클라이언트 품안애농장

카테고리 런칭, 컨설팅, 제품디자인

진행년도 2019년

품안애농장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하나의 브랜드로써 농가가 출하하는 쌀을 이용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팜앤디에게 아이디어 구현의 전반적 과정을 의뢰하였다. 팜앤디는 클라이언트와 함께 농업박람회를 참여하며 질문의 구체화를 통해서 고객이 쌀을 지어먹는 행위 자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과 그에 따른 아이템 개발에 착수하였다.


프로세스

쌀 시장의 데스크 리서치, 현장 리서치를 우선 진행하여 고객 세그먼트를 확정하였다. 세대별, 가구별 특성으로 분류하고 실제 고객조사를 통해서 고객의 니즈에 대해 파악하는 과정을 진행하였다.

조사를 통해 나온 데이터들을 토대로 기회발견 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적정한 IT소프트웨어 기술과 하드웨어 개발, 그리고 통합을 통해서 현재 쌀 시장에는 없는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주력하였다. 이를 통해서 전기제품은 아니지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맞춤형 쌀독 개발에 포인트를 두고 작업을 진행하였다.


해결방안

똑독(*올바른 쌀, 똑똑한 소비)은 쌀을 리필한다는 개념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해 지속적으로 똑독을 통해서 쌀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똑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나뉘어지는데, 하드웨어는 편백구성과 숯키트를 중심으로 소규모 가구를 타겟으로 3kg 용량의 쌀독을 개발하였다. 내재된 쌀독 스티커를 통해서 모바일과 연동시키고 쌀독을 통해 쌀 리필(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소프트웨어는 모바일 앱으로 구현하여, 소비자가 간편하게 쌀을 구매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모바일 쿠폰제, 쌀 리필 서비스, 라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대용량으로 저렴하게 구매하고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 꺼내쓰는)를 개발하여 구현하였다.

똑독은 저온창고에서 쌀을 나락으로 저장해 리필주문에 맞춰서 즉석도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똑독스티커를 통해서 쌀독을 대용해 김치냉장고나 쌀 냉장고를 쓰는 고객들도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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